李대통령 부처별 업무보고 주재
우주항공 등 전략산업까지 지원

국민성장펀드가 향후 5년간 150조원에서 200조원으로 확대된다. 직접 지분투자도 연간 3조원에서 5조원 이상으로 늘려 총 25조원 규모의 장기 성장자본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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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두 번째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이러한 계획을 밝혔다. 국민성장펀드 지원 대상은 기존 12대 첨단산업에서 우주항공 등 미래 전략산업까지 확대해 첨단산업 초격차 확보를 뒷받침한다.

아울러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부문에 차세대 반도체·바이오 신약 등 국가전략기술에 10년 이상 장기 지분투자하는 '초장기 기술투자펀드'를 신설한다. 이 같은 장기 펀드를 운용할 민관 합동 투자기관 '한국전략기술파트너스(KSTP)'도 출범할 계획이다.


이날 청와대 행사는 '삶으로 체감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보고는 모두 9차례에 걸쳐 국무조정실과 19부·6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14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업무보고 대상은 재정경제부와 국가데이터처, 금융위원회, 기획예산처 등이다. 이날 행사는 청년과 회사원, 자영업자, 주부, 프리랜서 등 20대부터 60대까지 '국민참관단' 22명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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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지금까지 1년이 지나면서 많은 성과들을 내주셨다. 이제 앞으로 3년 11개월쯤 남아 있는 기간이 이제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기획 목표에 부합하게 장기 정책 집행 준비도 잘해야 되고 기존의 문제들을 시정하는 일도 잘해야 된다"면서 "개혁과 혁신, 이 두 가지가 모두 잘돼야 할 텐데, 지금까지 온 흐름으로는 잘 가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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