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스바이오파마(이하 킵스파마 킵스파마 close 증권정보 256940 KOSDAQ 현재가 5,630 전일대비 240 등락률 +4.45% 거래량 16,499 전일가 5,390 2026.07.15 10:03 기준 관련기사 배터리솔루션즈, 환경부 LFP 폐배터리 재활용 실증사업 국고지원 확정…시장 선점 가속화 배터리솔루션즈, CIS케미칼과 LFP 폐배터리 재활용 MOU…20조 시장 선점 목표 킵스파마, 바이오 USA 참가…빅파마와 항암제·경구 플랫폼 기술협력 추진 )는 경구용 약물 전달 플랫폼을 개발하는 자회사 킵스바이오메드가 오는 9월 말 열리는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경구용 인슐린 관련 비임상 연구 결과를 구두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럽당뇨병학회는 매년 전 세계 당뇨병 분야 연구자와 의료진 약 1만명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올해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며, 킵스바이오메드는 최근 학회 측으로부터 구두 발표가 확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경구용 약물 전달 플랫폼 '오랄로이드(Oraloid)'를 적용한 먹는 인슐린의 동물실험 등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높은 생체이용률과 안정성 등 플랫폼 기술의 경쟁력을 국제 학계에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인슐린을 비롯한 펩타이드 및 단백질 의약품은 위산과 소화효소에 의해 쉽게 분해되고 장 점막을 통과하기 어려워 경구 제형 개발이 쉽지 않았다. 오랄로이드 플랫폼은 인슐린을 이온성 나노복합체(약물을 감싸 보호하는 미세 입자 구조) 형태로 감싸 위산과 소화효소로부터 보호하고 장에서 안정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주사제 중심의 인슐린 치료를 먹는 약으로 대체할 경우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치료 순응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먹는 인슐린 개발에 성공하면 당뇨병과 비만 등 대사질환 치료 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킵스파마는 이번 국제 학술대회 발표를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링을 확대하는 한편 경구 플랫폼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하용 킵스파마 총괄대표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회에서 경구 플랫폼 연구 성과를 발표하게 된 것은 기술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주사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는 경구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후속 연구와 투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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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스파마는 유럽당뇨병학회 발표를 계기로 먹는 인슐린 플랫폼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연구개발과 해외 파트너십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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