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민주당, 홈플러스 사태 청문회 추진…진상 낱낱이 규명할 것"
정무위에서 청문회 추진될 듯
MBK·메리츠 소극적 대응 질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5일 "민주당은 홈플러스 사태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파산 위기에 처한 홈플러스와 관련해 "단순히 하나의 회사가 파산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며 "1만3000여명의 노동자와 그 가족, 입점 업체와 납품 업체, 나아가 지역사회와 소비자, 국민에게도 막대한 피해가 돌아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파산 절차가 코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MBK와 메리츠는 여전히 소극적인 태도로 책임 회피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조차 하지 않는 MBK와 메리츠의 기만적인 행태에 국민적 분노가 치솟고 있다"고 질타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문 닫은 테마파크에 2년간 갇혀 있다가 '극적 구조...
AD
이어 "어제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은 박상혁 의원에게 즉각 청문회를 개최하여 이번 사태의 진상을 낱낱이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며 "민주당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나아가 노동자의 생존권 사수와 관련 업체의 지원, 지역 경제 보호에도 끝까지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