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성 IT 인재 성장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에 1인당 300달러 Codex 크레딧
프로젝트 발표 등 AI 에이전트 확산 목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여성 정보기술(IT)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IT 인재가 학습 주제를 직접 설계하는 방식이다.


15일 재단은 오픈AI코리아와 손잡고 '잇츠(IT's) 스터디' 5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5기는 OpenAI API와 Codex 기반 AI 코딩 에이전트 구축에 특화한 심화 과정으로 실전에 가까워졌다. 참여자는 프롬프트 활용 수준에 머물지 않고, 실제 코드 단계에서 API를 직접 호출하며 Codex 기반 AI 코딩 에이전트를 서비스나 사이드 프로젝트에 연동해 워크플로우 자동화까지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잇츠 스터디' 5기에 함께 참여하는 OpenAI는 ChatGPT(챗 GPT)와 Codex(코덱스)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9월 한국 지사인 OpenAI 코리아를 공식 설립했다. 이번 협력은 AI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여성 인재를 키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OpenAI 코리아는 크레딧 지원부터 발표회 참여까지 프로그램 전 과정에 함께한다. 참여자 전원에게 1인당 300달러 상당의 Codex 크레딧을 지원하며 우수 프로젝트 3개 팀에는 ChatGPT Pro 6개월 이용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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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 또는 최종 발표회 무대에는 OpenAI 엔지니어가 직접 기술 강연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발표회 심사에도 OpenAI 측 전문 인력이 참여해 현장감 있는 기술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약 20개 팀, 100명에서 150명 규모로 운영되며 모집부터 발표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리더 모집은 7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참여자 모집은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OpenAI와의 협력으로 개발자들이 실제 코드 수준에서 AI를 다루는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12월 발표회에서 그 성장의 결실을 직접 확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잇츠(IT's) 스터디' 모집 안내. 서울시

'잇츠(IT's) 스터디' 모집 안내.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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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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