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챌린지-방산' 참여 스타트업 모집
추경예산 통해 지원 규모 대폭 확대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모두의 챌린지-방산'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두의 챌린지-방산'은 방산 분야 신기술 적용 수요가 있는 군·수요기업과 창업기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두의 챌린지-방산 사업 추진 절차. 중기부

모두의 챌린지-방산 사업 추진 절차. 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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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집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렸다. 지난 3월 10개사를 지원했던 1차 모집에 이어 창업기업 5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서류평가에서 3배수 내외를 선정하고 스타트업과 수요기업 간 밋업, 창업기업의 협업계획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기업에는 기술검증(PoC)·시제품 제작 등 협업 자금(최대 1억 원) 지원과 기술개발사업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 민관공동기술사업화 사업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요건에 따라 지원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2024년 세계 군사비 지출은 전년보다 9.4% 증가한 2조7180억 달러로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정학적 긴장과 안보 수요 증가로 세계 방산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방산 분야 오픈이노베이션은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을 활용해 군·수요기업의 기술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타트업은 실제 운용환경에서 기술 검증(PoC) 등 협업 성과를 축적해 방산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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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방산 분야는 높은 신뢰성과 검증이 요구되는 만큼 스타트업이 방산시장에 진입하려면 실증 기회와 수요기관과의 협업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과 수요기업의 인프라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연결하고, 사업화와 후속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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