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레이스 점점 더 격화
주자들 지역 돌며 선거운동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송영길 의원이 15일 정청래 전 대표의 잇따른 '대선 불출마' 발언에 "생뚱맞다"고 직격했다.
송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4년 임기가 남아 있는데 왜 그런 얘기를 하나"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에서 대통령이 된 걸 역으로, 간접적으로 비판한다는 해석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도 정 전 대표를 비판했다. 송 의원은 "이번 선거는 이 대통령 사진도 처음에 못 쓰게 했다. 엇박자가 났다"고 했다.
당대표 선거에 나선 김민석 전 국무총리도 전날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서 "굉장히 뜬금없다"며 "대선을 이야기할 시점이 아닌데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의아하다"고 꼬집었다.
앞서 정 전 대표는 8·17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 출마 선언 이튿날인 전날 김어준씨 유튜브에 출연해 대선 불출마를 언급한 데 대해 "대선 후보들의 플랫폼, 당대표로서 그분들을 키워내고 경쟁력을 돋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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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주당 당권주자들은 지역을 돌며 선거운동에 나선다. 김 전 총리는 4대 혁신안을 발표한 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 행사와 경기 화성 지역위 합동 당원 간담회에 참석한다. 정 전 대표는 충북 청주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 행사에 참석한다. 송 의원은 채상병 3주기 추모 성명서를 발표한 뒤 충남 천안에서 토크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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