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퇴행성 질환 분야 혁신신약 개발 매진"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 close 증권정보 170900 KOSPI 현재가 35,650 전일대비 900 등락률 +2.59% 거래량 606 전일가 34,750 2026.07.15 09:08 기준 관련기사 동아ST, 연세대 디지털헬스연구원과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동아ST-메쥬-피플앤드테크놀러지,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강화' 공동 워크샵 동아ST,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호주·뉴질랜드 라이선스 아웃 계약 체결 는 지난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알츠하이머 국제 학회(AAIC)에서 GPX4 활성제 'DA-7505'와 타우 응집 저해제 'DA-75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새로운 GPX4 양성 알로스테릭 조절제의 페롭토시스 및 신경염증 억제를 통한 인지기능 저하 개선'을 주제로 DA-7505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AAIC에서 동아에스티 연구원이 학회 참석자들에게 포스터를 발표 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AAIC에서 동아에스티 연구원이 학회 참석자들에게 포스터를 발표 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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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DA-7505는 신경세포 내 GPX4에 결합해 촉매 활성을 높이고 페롭토시스 환경에서 단백질의 분해를 막아 지질 과산화 및 페롭토시스에 의한 세포 사멸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특히 기존 활성산소(ROS) 제거 기전의 억제제 대비 우수한 항염 효능을 확인했다.

이어 '타우병증 및 알츠하이머병 모델에서 타우 응집 저해제 DA-7503의 단독 및 레카네맙 병용 치료 효과 평가'를 주제로 DA-7503의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타우병증 마우스 모델에서 DA-7503은 저용량에서도 인지 및 운동 기능을 유의하게 개선했다. 이러한 효과는 용량 의존적으로 강화됐으며, 대뇌 피질과 해마 전반에서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와 올리고머 형성을 억제하고, 타우 응집 및 축적을 현저히 감소시켜 전반적인 타우 병리를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또, 알츠하이머병 모델에서 DA-7503은 표준약물요법으로 사용되는 아밀로이드-β 표적 항체인 레카네맙과의 병용 투여 시 주요 병리 지표인 타우와 아밀로이드-β를 추가적으로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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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DA-7503과 DA-7505가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타우병증과 알츠하이머병의 다양한 발병 기전을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신경퇴행성 질환 분야의 혁신 신약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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