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시작·가족 공유·기기 연동 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4,45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4,250 2026.07.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우리 모델로 AI 서비스…'모두의 AI'에 이통3사·네카오 출사표(종합) LG U+, AX 콘퍼런스 참가…AICC 핵심 기술·서비스 소개 전국 시내버스 3만대에 9월부터 LG U+ 차세대 와이파이 달린다 는 해외 로밍 이용 과정에서 번거로운 설정·가입 절차를 줄이기 위해 '로밍패스'를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고객은 현지 도착 시간을 별도로 입력할 필요 없이 해외 도착 즉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가족 간 데이터 공유 설정과 반복적인 가입 절차도 자동화해 로밍 이용 과정 전반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같은 의견은 고객 참여 플랫폼 '심플랩'을 통해 접수됐다. 심플랩은 고객이 통신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 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은 해외 도착 시간을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고객이 로밍 가입 시 현지 도착 시간을 직접 입력해야 했다. 국가별 시차와 서머타임 등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출국 전 설정 과정이 번거롭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개편된 로밍패스는 고객이 현지 공항에 도착해 처음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순간 자동으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별도 시간 설정 없이 해외 도착 직후 바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 로밍 이용 과정이 간편해졌다.


가족 고객은 데이터 공유를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가족 구성원이 각각 로밍에 가입한 뒤 데이터를 공유하는 절차를 별도로 진행해야 했다. 개편 이후에는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가족이 로밍 데이터 나눠쓰기를 신청하면 대표 가입자가 로밍 가입과 데이터 공유를 한 번에 설정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해외 로밍 이용 과정에서 고객이 겪어온 번거로운 설정·가입 절차를 줄이기 위해 '로밍패스'를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대학생 앰버서더 유쓰피릿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LG유플러스 로밍센터에서 로밍패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해외 로밍 이용 과정에서 고객이 겪어온 번거로운 설정·가입 절차를 줄이기 위해 '로밍패스'를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대학생 앰버서더 유쓰피릿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LG유플러스 로밍센터에서 로밍패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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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여러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도 추가 설정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 데이터쉐어링으로 이용 중인 패드를 로밍 가입 과정에서 자동으로 불러와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정 기간 동안 여러 국가를 방문하는 고객의 경우, 출국할 때마다 로밍을 반복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개편된 로밍패스는 최초 한 번만 설정하면 이후 별도 가입 없이 자동으로 로밍 서비스가 적용되도록 했다. 고객이 최초 가입 시 자동 적용 옵션을 설정하면 이후 출국 시 동일한 상품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심플랩을 통해 접수된 고객 의견을 분석한 결과, 고객들은 로밍 가입이나 데이터 이용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경험을 하길 원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더 쉽고 편리한 통신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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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유플러스의 로밍 서비스인 '로밍패스'는 해외여행 고객이 최대 30일 동안 전 세계 83개국에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간형 로밍 요금제다. 요금은 2만9000원부터 7만9000원까지며, 데이터 제공량은 지난 5월부터 온라인 가입 혜택을 포함해 최대 4GB·13GB·25GB·49GB를 제공하고 있다. 25GB 이상 요금제는 가족·친구와 데이터를 나눠 사용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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