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스 운영으로 문화·관광 매력 소개
우호교류 확대 기대

'2026 칠곡꿀맥페스티벌'이 지역 축제를 넘어 국제 교류의 무대로 확장됐다.


칠곡군과 일본 니가타현 도카마치시가 첫 공식 교류의 신호탄을 쏘며 향후 문화·관광 협력 확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 칠곡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칠곡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 '2026 칠곡꿀맥페스티벌'에서 일본 니가타현 도카마치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6 칠곡꿀맥페스티벌'에서 일본 니가타현 도카마치시 홍보부스 운영현장[사진제공=칠곡군]

'2026 칠곡꿀맥페스티벌'에서 일본 니가타현 도카마치시 홍보부스 운영현장[사진제공=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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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양 도시가 정식 교류에 앞서 서로의 지역과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한 첫 교류 프로그램이다.


도카마치시는 일본 최대 적설지 가운데 하나로,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쌀과 소바 등 지역 특산품을 소개했다.

또 세계적인 야외 예술축제인 '대지의 예술제'를 집중 홍보하며 문화관광 도시의 매력을 알렸다.


행사장에서는 일본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다양한 홍보물과 전시품을 활용한 체험형 부스는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도카마치시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칠곡군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문화·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한 우호교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제를 활용한 국제 교류가 지역 관광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는 양 도시가 서로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생하는 친구 도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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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가 해외 도시와 연결되는 순간, 관광은 물론 문화와 경제를 잇는 새로운 국제교류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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