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목표가 15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
교보증권은 15일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close 증권정보 069960 KOSPI 현재가 153,700 전일대비 4,200 등락률 -2.66% 거래량 164,879 전일가 157,900 2026.07.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사로잡은 'K-쇼핑'…백화점 3사, 역대급 外人 매출(종합) 현대百, 도쿄 오모테산도에 '더현대'…K콘텐츠 수출 플랫폼 띄운다 [클릭 e종목]"현대백화점, 지누스 아쉽지만 백화점·면세 '날개'"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했다.
장민지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누스 실적 부진은 아쉬우나 백화점 본업 및 면세점 마진 개선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백화점 외국인 매출액 성장률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지누스의 경우 비용 효율화를 통한 실적 회복 가능성이 존재하며 본업 중심의 수익성 개선 기회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로 2분기 실적에서도 백화점 부문의 성장률이 눈에 띈다. 장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올해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1조772억원, 영업이익 732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0.3%, 15.7% 하락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시장 기대치 하회 주된 요인은 지누스 실적 부진"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백화점 부문은 매출액 1조8992억원, 영업이익 1097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대비 11.6%, 58.3% 증가한 수치다. 거래액 기준 성장률은 전년 대비 16%이며 패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브랜드 가격 인상 등에 따라 명품 장르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장 연구원은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 성장률은 1분기(전년 대비 20%) 대비 크게 확대돼 60%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외국인 매출 비중도 8%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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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누스 부문은 매출액 1716억원, 영업적자 318억원으로 전망했다. 주요 고객사의 보수적인 오더 기조에 따라 매출액은 역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장 연구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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