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들이 정청래를 지켜달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전 대표가 14일 8·17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선호투표제를 적용키로 한 결정을 두고 "당의 결정을 쿨하게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할 말은 많으나 말하지 않겠다"며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나와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나와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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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가 민주당을 지킬 테니 이제 당원들께서 정청래를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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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대표 경선에 선호투표제 적용을 위한 '당규 개정안'을 표결 없이 의결했다. 다만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직 5명 중 1명으로 뽑으려 했던 분리 선출 방식은 표결을 거쳐 부결됐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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