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브링크, 인도 타밀나두주와 투자 MOU…전동화 부품 생산거점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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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모빌리티 핵심 부품 전문기업 모티브링크 모티브링크 close 증권정보 463480 KOSDAQ 현재가 4,280 전일대비 50 등락률 -1.15% 거래량 28,746 전일가 4,330 2026.07.14 13:06 기준 관련기사 모티브링크, 800V급 전기차 대응 '고주파 자성소재 기술' 개발 모티브링크, 전력변환 부품 넘어 고부가 전장 모듈 사업 전환 가속화 동양이엔피, 자사주 30만주 전량 소각 결정…기업가치 제고·주주환원 정책 본격화 가 인도 타밀나두주와 신규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생산기지 확대에 나선다.


모티브링크는 14일 인도 타밀나두주와 신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티브링크 단독 법인 투자와 동양이엔피와 설립하는 합작법인(DNM AUTO) 투자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초기 투자와 사업 추진은 모티브링크가 주도할 예정이다.

회사는 전동화 부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인도 시장을 겨냥해 주요 고객사 인근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부지를 확정하고 세부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투자 규모는 단독 법인 부지 9700평과 모듈 생산을 담당할 합작법인 부지 2만8100평을 합쳐 총 3만7800평(30에이커)에 달한다.


모티브링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력변환 부품 생산부터 모듈 제조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생산 체계를 구축해 생산 효율과 공급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2027년 11월 공장 준공을 목표로 향후 5년간 공동 투자 계획을 조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티브링크의 전동화 부품 기술과 동양이엔피의 전력변환기 생산 기술을 결합한 공동 태스크포스(TFT)를 운영하며, 고객사 확보 상황에 맞춰 투자 일정도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타밀나두주 정부도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주정부는 주요 고객사의 생산 일정에 맞춰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고, 전기차 클러스터 핵심 산업인 전력변환 부품과 모듈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전동화 부품 사업뿐 아니라 인도 전력산업 진출도 함께 추진한다. 모티브링크와 동양이엔피가 보유한 태양광 발전 솔루션을 활용해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김기한 모티브링크 대표이사는 "이번 타밀나두주와의 투자 협약은 동양이엔피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인도 현지 생산 수직계열화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정부의 적극적인 인허가 지원과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2027년 11월 공장을 준공하고, 태양광 솔루션을 활용한 전력산업 진출까지 가시화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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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링크는 인도 생산기지 구축과 현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전동화 부품과 전력변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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