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주미대사가 조현 외교부 장관의 지시로 15일 일시 귀국한다. 쿠팡 사태를 비롯해 최근 한미 간 현안을 직접 만나 상의하기 위한 취지다.


강경화 주미대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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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14일 "강 대사는 외교장관 지시에 따라 15~19일 일시 귀국해 한미관계 전반에 대해 유관 부처들을 포함, 업무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대사는 대미 외교의 최일선 책임자로, 미국 행정부와 의회 등을 아우르며 한미 간 현안을 조율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부임한 이래 개인적 일로 한 차례 국내에 들어온 적은 있으나, 이번처럼 업무 협의를 위해 귀국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또 다른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장관은 대사들을 들어오게 할 수 있다"며 "한미 양국 간 여러 현안을 현장감 있게 듣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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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은 귀국해 조 장관뿐만 아니라 청와대도 들러 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JFS) 후속조치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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