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봉사단,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상생과 나눔을 행동으로 증명하는 대학이 있다.
동의과학대 교직원들이 폭염 속 삼계탕 배식원으로 변신해 지역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도왔다.
동의과학대학교 DIT교직원봉사단이 지난 13일 부산진구에서 열린 '1만 그릇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 4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14일 전했다.
현장에 투입된 교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배식과 행사 진행을 도왔다. 봉사단이 보탠 200만원의 후원금은 어르신들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동의과학대의 이 같은 행보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급여 공제로 굴러가는 DIT교직원봉사단의 든든한 재정은 이미 지역 내에서 유명하다. 이들은 매달 소외계층을 찾아가 밥을 짓고, 연탄을 나르며 '진짜 상생'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고 있다.
김영도 총장은 "삼계탕 한 그릇이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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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출범한 동의과학대 DIT교직원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교직원 급여에서 공제한 모금액과 후원금을 바탕으로 급식소 지원, 김장·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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