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공사장서 휴식시간·작업시간 조정 확인

폭염에 대응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7~8월 관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알렸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고용노동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에 따른 현장 이행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부산진해경자청이 폭염에 대응해 건설현장 안전점점에 나선다.

부산진해경자청이 폭염에 대응해 건설현장 안전점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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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점검 사항은 시원한 물 제공과 그늘진 휴식공간 마련, 주기적인 휴식시간 보장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다. 폭염특보 발령 시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제공하는지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을 단축하거나 중지하는지도 살핀다.


응급처치 키트 비치 상태와 온열질환자 발생 시 병원 이송 체계 등 비상 대응체계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경자청은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현장 책임자를 대상으로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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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폭염 속에서 일하는 건설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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