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오전·저녁 이용 확대
관외 이용객 예약방식 현장 접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남평·영산포 파크골프장의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관외 이용객 예약 방식도 변경했다.
나주시는 이용객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지난 7일부터 남평·영산포 파크골프장 운영시간과 이용 방식을 한시적으로 조정해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염이 가장 심한 시간대의 야외 활동을 줄여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이용객 안전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남평·영산포 파크골프장 운영시간과 관외 이용객 예약방식을 한시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사진은 남평파크골프장 전경. 나주시 제공
이에 따라 운영시간은 기존 오전 7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변경됐다. 이른 아침과 저녁 시간 이용을 늘리고 한낮 운영 시간을 줄여 이용객 안전을 강화했다.
관외 이용객 이용 방식도 일부 바뀐다. 기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던 관외 이용객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를 통해 예약 대기 불편을 줄이고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시간 조정과 예약 방식 변경은 오는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나주시는 운영 결과와 이용객 의견, 향후 기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장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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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은 "폭염으로부터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이용 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시설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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