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언어 교재 활용
생활 밀착형 세금교육 상시 운영
경북 김천시가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지방세 교육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13일 김천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과 함께 배우는 지방세 이야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김천시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취득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제도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베트남어·중국어·영어 등 9개 언어 안내 교재를 활용하고 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 ATM 등 비대면 납부 방법도 함께 안내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체납 시 발생하는 불이익과 사전 상담 제도를 소개하며 체납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가족센터와 협력해 맞춤형 지방세 교육을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외국인 친화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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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교육은 단순한 세금 안내를 넘어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생활밀착형 행정이다. 이해하기 쉬운 맞춤형 교육이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를 잇는 신뢰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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