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정보시스템 재배치·이전 로드맵 수립
민간 클라우드 활용·공공 DC 운영 대안도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3,5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1.90% 거래량 307,060 전일가 52,500 2026.08.06 15:30 기준 관련기사 박윤영 KT 대표, 목동2 데이터센터 점검…"AIDC가 AX 핵심" KT 'AI 스팸차단' 전 고객 적용…"오차단율 0.003%로 안정적" "3GB는 부족하고 30일은 길고" 불편한 로밍요금제 는 14일 정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혁신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T 광화문 사옥.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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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운영하는 공공 정보시스템의 재배치 기준과 데이터센터 운영 및 민간 클라우드 활용을 포함한 국가 정보자원 관리체계의 혁신 방향 수립을 골자로 한다.

KT는 단순한 정보시스템 이전 계획을 넘어 국가 공공 AI 인프라 혁신을 위한 설계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공공 정보시스템의 민간 클라우드 활용 기준과 데이터센터 운영 방향, 재해복구(DR)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구체적으로 내년 3월까지 국가망보안체계(N2SF) 등급과 시스템 중요도 등을 살펴 ▲대전 본원에서 운영 중인 693개 정보시스템의 재배치 기준과 단계별 이전 로드맵 수립 ▲공공 데이터센터(DC) 운영 대안 마련 ▲민간 클라우드 활용 확대에 따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역할 재정립 등 3대 핵심 과업을 수행한다. 경제성과 보안성, 안정성은 물론이고 국내 IT 산업 생태계까지 고려해 국가 공공 정보시스템의 효율적인 재배치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국가정보통신망 연계 아키텍처도 구축한다. 정보시스템 재배치 컨설팅과 DC 대안 및 차세대 AI 인프라 기준 수립, 기존 시스템 현황 분석과 보안체계 적용 등 각 분야의 전문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력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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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KT 엔터프라이즈부문 공공금융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사업은 국가 공공 AI 인프라의 새로운 운영 체계와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KT는 발주처인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긴밀하게 협의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화전략계획 수립과 AI 정부 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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