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지표 47개 중 44개 목표 달성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 따른 서울시 자치구 평가에서 25개 구 가운데 1위에 올랐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이 평가를 토대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정량지표 47개와 정성지표 9개를 적용해 등급을 매긴다.
관악구는 정량지표 47개 중 44개에서 목표치를 달성했다. 구는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률,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집행률,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치료관리율,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등 5개 지표에서 달성률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정성평가에서는 9개 지표 모두 만점을 받았다. 구는 지표별 대책을 세우고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여는 방식으로 실적을 관리했다고 밝혔다. 우수시책 사례 발굴, 평가 대비 계획 수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담당자 교육 등을 보는 정성평가의 '서울시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사례가 가장 많이 인용된 자치구로 뽑혀 가점을 받았다.
구는 목표에 미달한 지표는 원인을 분석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해 내년 평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전자·구글 손잡자 대장주 17% 폭락…140개 공...
구 관계자는 "정부합동평가 서울시 1위와 서울시 유일 4년 연속 최고 등급 선정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자,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정책들이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과 혁신 행정을 통해 더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