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D산업 연례보고서 발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lose 증권정보 012450 KOSPI 현재가 880,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936,000 2026.07.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코스피, 장초반 2% 오른 7400선…코스닥도 상승 증시 흔들려도 결국 답은 '실적'...바구니에 담아둘 종목 찾았다면 삼전 최대 실적에도…코스피 하락 출발 가 항공·방산(A&D) 산업 글로벌 100대 기업 매출 순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일PwC가 발간한 글로벌 A&D산업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체 100개사 중 매출액 기준 1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매출액은 187억1200만달러(약 28조399억3200만원)로 2024년에 비해 126.9% 증가했다. 이는 100개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영업이익은 21억3400만달러로 2024년(12억7000만달러)보다 68% 증가했다. 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 close 증권정보 047810 KOSPI 현재가 139,8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43,500 2026.07.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시장 움직임 빨라질수록, 자금 운용이 중요해진다 기회는 기다려주지 않는다...투자 여력 준비해둬야 "美·이란 전쟁 끝나도 방산은 달린다"[클릭 e산업] 산업(KAI)는 65위에 올랐다. KAI의 매출액은 2024년에 비해 2.3% 줄어든 26억200만달러이나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1억8900만달러다.
지난해 글로벌 A&D 상위 100대 기업 총매출은 1조450억달러로 전년 대비 13.8% 증가하며 첫 1조달러를 돌파했다. 영업이익도 1244억달러로 46.4%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현재 A&D 산업의 핵심 과제로 생산 부족을 꼽았다. 방위산업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장기화로 주요국의 무기 비축량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생산능력 확대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드론·자율무기·인공지능(AI) 기반 전투체계가 미래 전장의 핵심 전력으로 부상하면서 글로벌 방산기업들은 생산 확대와 함께 첨단 기술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삼일PwC는 이 같은 글로벌 산업 환경이 한국 기업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보고서는 "세계적으로 무기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생산 능력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가격 경쟁력과 신속한 납기 대응력, 소모성 무기 공급 역량을 갖춘 한국 방위산업에 글로벌 방산 4대 강국으로 도약할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기업이 주목해야 할 전략 방향으로 국가별 맞춤형 지원과 현지화 확대, 통합 전력체계 기반 패키지형 수출 모델 구축, 첨단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R&D) 강화 및 민간 기술의 신속한 도입, 절충 교역의 전략적 활용, 방산 수출 관련 보안 체계 강화, 인력 및 기술 생태계 조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우주 분야에 대해서는 "우주 경쟁에서 뒤처질 경우 안보와 경제 모두에서 외국 위성 의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후발주자인 한국이 자본 여력의 한계를 고려해 재사용 발사체·초소형 위성군·위성데이터 서비스에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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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삼일PwC 방위산업센터 리더(파트너)는 "글로벌 방산 시장의 경쟁 구도가 생산능력 확대와 첨단 기술 확보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하드웨어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AI·드론·사이버·우주 등 첨단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규제 대응과 공급망 현대화를 병행하는 것이 K-방산의 글로벌 신안보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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