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UPS용 배터리, 세계 최초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 통과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 주관 테스트에서 모든 기준 충족
"차별화된 안전성 기술 입증…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427,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47% 거래량 346,534 전일가 429,000 2026.08.06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 초반 하락 딛고 상승 마감…코스닥은 6% 가까이 올라 연 5%대 금리로 추가 투자금은 물론 신용·미수 대환까지 반대매매 리스크 커진 증시…안정적인 자금 운용 해법은 는 14일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배터리가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이 주관한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Indoor LSFT·Large Scale Fire Test)에서 세계 최초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
UPS는 정전이나 전압 불안정 등 전력 공급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배터리에 저장된 비상전력을 즉시 공급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안정적인 가동을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 장치다.
이번 안전 시험은 UPS 배터리 랙 내 모듈을 강제로 전소시킨 뒤 인접한 랙이나 시스템으로 화재가 확산하는지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험 결과 불을 붙인 UPS용 배터리 모듈은 전소됐으나 주변 랙으로 화재 전파나 가스 배출, 폭발, 파열 등은 전혀 발생하지 않아 모든 성능 및 안전 기준 항목을 충족했다. 특히, 상부의 스프링클러 동작 없이 자체적으로 불이 꺼지는 것으로 나타나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AI 데이터센터 사업자 등 배터리 공급사 선정의 필수 조건으로 화재 안전성 검증을 제시하는 만큼 삼성SDI는 이번 테스트 결과를 근거로 차별화된 안전성 경쟁력을 강조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SDI는 이번 테스트에서 독자적인 시스템 구조 설계를 통한 열전파 방지 기술을 적용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높은 출력과 안정적인 소재 특성을 지닌 리튬망간산화물(LMO)을 사용했으며 열과 충격에 강한 알루미늄 케이스와 가스 방출구인 벤트 등 삼성SDI의 특유의 각형 배터리 기술력이 적용됐다.
삼성SDI는 UPS용 배터리를 비롯해 삼성배터리박스(SBB·Samsung Battery Box) 등 다양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의 차별화된 안전성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와 전력용 ESS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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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 통과로 차별화된 안전성 기술을 인정받았다"면서 "AI 데이터센터용 ESS 등 다양한 시장에서 고객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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