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기술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 인정"

조선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최근 대구 EXCO에서 열린 'ICROS 2026 4족보행로봇 경진대회'에서 'BITE'팀으로 출전해 3위에 입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선대학교 BITE 팀.

조선대학교 BITE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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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에 참여 중인 조선대, 한양대 ERICA, 광운대, 국립부경대, 상명대, 영진전문대, 한국공대 7개 대학과 국내 타 대학의 우수 대학생 팀들이 참가해 치열한 기술 경연을 펼쳤으며, 4족보행로봇의 기동성뿐만 아니라 복잡한 지형에서의 제어 능력 및 임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조선대 지능형로봇사업단 소속 학부생 4명으로 구성된 'BITE' 팀(팀장 이수혁, 팀원 박하준, 박준호, 황진주)은 타 대학 참가팀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뛰어난 기술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최종 3위로 제어로봇시스템학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BITE 팀의 이수혁 팀장은 "사업단의 아낌없는 기술적·물질적 지원 덕분에 대회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팀원들과 함께 밤낮으로 준비한 노력을 전국 대회에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보완해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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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조선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전국의 우수한 참가팀들 사이에서 당당히 실력을 입증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4족보행 로봇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 및 재난 구조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만큼,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우고 더욱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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