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은 14일 KT&G에 대해 흔들림 없는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 2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다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KT&G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1조6878억원,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3964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궐련은 총수요 감소폭이 둔화되고,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궐련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KT&G는 하반기 중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 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신규 배당정책이 발표될 예정이다. 연초 발표한 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별개로 비핵심자산 유동화 잔여 재원을 활용한 추가 주주환원도 가능한 상황이다. 여기에 중동 전쟁에 따른 원가·유류비 상승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현재 시점에서 큰 불확실성도 없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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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해외 궐련은 하이싱글-더블디짓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며, 하반기에 차세대 담배(NGP) 신규 플랫폼 및 순차적인 해외 출시가 예정돼있다"며 "NGP 직접 사업 진출은 실적 모멘텀 강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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