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오는 23일까지 추가 접수
지난 5년간 29억 투입해 1,061톤 수거
전남 완도군이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양식 어장 정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이 사업은 양식 활동 과정에서 해저에 가라앉은 폐기물을 수거·처리해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장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해양 환경 보전 사업이다.
올해 군은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도읍 장좌리 ▲완도읍 대야1리 ▲군외면 달도리 ▲청산면 모동리 등 4개 어촌계의 양식 어장 632ha를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군은 더 많은 어촌계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추가로 모집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촌계는 오는 7월 23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 수산팀 또는 농수산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사업 대상지는 어촌계 면허 유효기간, 어장 오염 심화 정도, 어장 재배치 여부, 주변 어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정하게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5년간(2021~2025년) 29억원을 투입해 23개 어촌계, 2,693ha의 양식 어장에서 총 1,061톤의 해양 침적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청정 바다를 지키기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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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어장과 해양 환경을 보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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