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고운·인당노모당 방문… 냉방시설·응급 대응체계 확인
무더위 쉼터 627곳 운영…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 점검
경남 함양군은 13일 진병영 군수가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고 운영 실태와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과 냉방시설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 군수는 함양읍 고운노모당과 인당노모당을 찾아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실내 온도 유지 상태, 냉방시설 운영 상황,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또한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함양군은 현재 지역 내 627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냉방비 지원과 폭염 취약계층 안부 확인, 예찰 활동, 폭염 행동 요령 홍보 등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폭염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과 폭염 대응체계를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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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반복되는 계절 현상이 아니라 대비해야 할 재난이다. 무더위 쉼터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현장 점검과 함께 취약계층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운영 관리가 지속돼야 한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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