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관광 '투어패스' 업그레이드
남산케이블카·K-찜질방까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모바일 관광패스 '서울중구 투어패스'의 상품 구성을 기존 2종에서 4종으로 늘렸다고 13일 밝혔다.
투어패스는 일정 시간 동안 중구의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공연·전시시설 등을 무료 또는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지난해 4월 정식 출시했고 가맹점은 33곳이다. 구에 따르면 누적 판매량은 5500매를 넘었다.
새 구성은 기본권(9900원), 남산케이블카 패키지권(2만1900원), 스파렉스 패키지권(2만1900원), 통합권(3만900원) 등 4종이다. 찜질방 스파렉스 무료이용 혜택이 새로 들어갔고, 남산케이블카와 스파렉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권이 추가됐다.
구는 가족 나들이, 연인 데이트, 외국인 대상 K-투어 등 목적별 추천 코스도 마련한다. 오는 16일께부터 투어패스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 대상에는 남산케이블카와 덕수궁 등 명소, 신당동 떡볶이를 비롯한 음식점, 국립정동극장 공연 할인, 한복 대여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 할인 등이 포함된다. 투어패스몰과 네이버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티켓은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전송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쓸 수 있다. 외국인 전용 상품도 따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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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에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부터 개성가득한 골목까지 둘러볼 곳이 가득하다"며 "서울중구 투어패스를 통해 중구 곳곳의 숨은 매력을 알차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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