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최대규모 스마트시티 국제행사

국토교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와 오는 9일 9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한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행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한다. 부산에서 두 번째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AX) 기조에 맞춰 'K-AI 시티' 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K-AI 시티는 도시 인프라 운영에 AI 기술을 접목해 지능화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달 공모를 거쳐 원주와 천안·아산(공동)을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스마트시티를 넘어, AI 도시로'라는 행사 슬로건에 맞게 스마트시티부터 AI 시티까지 다양한 도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6 공식 포스터. 국토교통부 제공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6 공식 포스터.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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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마트시티, 건설·인프라, 모빌리티·교통, 에너지·환경 등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AI 특화 시범도시는 AI 시티 공동관으로 참여키로 했다. 콘퍼런스는 스마트시티와 AI시티, 미래 모빌리티 등 글로벌 핵심의제를 중심으로 열린다. 아울러 수출·구매 상담회, 대기업 매칭 개방형 혁신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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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기술을 통해 경험하는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국내외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글로벌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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