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이 2022년 발행한 29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전액에 대한 풋옵션 불행사 통지를 받았다.


케이옥션, 295억원 CB전액 상환권 불행사 통지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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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케이옥션 측은 "2027년 9월까지 295억 원 규모의 CB전액에 대한 상환권 행사를 하지 않겠다는 통지서를 CB 주요 투자사인 LB인베스트먼트(LB넥스트유니콘펀드)로부터 수령했다"며 "단기적인 상환부담 해소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한 만큼 기업가치제고로 화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옥션은 2022년 9월에 발행된 CB 상환권 전액을 내년까지 유예 받았으며, CB 금리 조건은 오는 9월까지는 연 2.8% 그대로 적용하고, 금년 9월 25일부터 내년 9월 25일까지는 연 3.8 %로 조정됐다.


이번 CB 풋옵션 불행사는 케이옥션의 최근 자사주 소각 및 최대주주 무상증여 등 강도높은 주주환원정책과 주력사업의 실적 턴 어라운드 및 미술품 조각투자 성장 등 미술품 투자시장의 저변확대에 투자사가 크게 공감한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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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당사의 장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보여준 투자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합의를 통해 단기 상환 부담 없이 자금을 지속 운용할 수 있게 돼 중장기 성장 전략에도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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