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상반기 누적 MAU 1000만 돌파…AI 기능 개편 성과
정규직 채용 플랫폼 1위
잡코리아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가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누적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86만여 명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사람인(979만), 리멤버(483만), 인크루트(87만), 원티드(48만) 등 다른 채용 플랫폼을 모두 앞선 수치다. 신규 이용자 유입 추이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잡코리아 상반기 앱 신규 설치 건수는 약 149만 건으로 사람인(77만), 리멤버(24만)를 앞섰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잡코리아는 모바일 기반 공고 탐색·지원 확산과 웍스피어 그룹 체제 전환 후 강화된 토털 채용 서비스가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잡코리아는 알바몬, 잡플래닛과 함께 채용 매칭과 기업 정보 탐색 등 커리어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르바이트부터 인턴·신입직 채용까지 이어지는 구직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인공지능(AI) 중심 서비스 개편 성과도 반영됐다. 잡코리아는 메인 화면을 'AI 추천 3.0' 중심으로 개편해 이용자별 맞춤 공고를 전면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의 입사 지원 건수는 지난 3년간 꾸준히 늘어나며 2023년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공고 탐색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맞춤 공고 제공으로 일자리 연결 효율을 높인 결과다. 콘텐츠와 탐색 편의도 함께 강화했다. 잡코리아는 최근 콘텐츠 서비스를 현직자 인터뷰와 커리어 인사이트 중심으로 확대 개편해 구직자들이 직무와 업계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잡코리아는 AI·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구직자와 기업을 더 정교하게 연결하는 채용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단순한 공고 제공을 넘어, 구직자에게는 직무·산업별 인사이트와 개인 맞춤형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적합 인재와의 연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편에 앞장설 예정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AI 기반 맞춤형 매칭과 양질의 콘텐츠를 결합해 구직자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채용 여정 전반에서 더 나은 탐색 경험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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