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농구로 장애·비장애 학생 '원팀'…제2회 코웨이컵 개최
장곡고, 대회 첫 우승
코웨이는 지난 11일 경기 남양주 스포라운드에서 '제2회 코웨이컵 학교스포츠클럽 휠체어농구 페스티벌(코웨이컵)'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웨이컵은 코웨이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서울시장애인농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청소년 통합스포츠 체험의 장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수도권 8개 고등학교의 장애인·비장애인 학생들이 한 팀으로 각 학교를 대표해 출전했다. 결승전에서는 장곡고등학교가 우신고등학교를 15대11로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코웨이는 이번 대회를 위해 각 학교에 코웨이 블루휠스 선수의 전문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휠체어농구 교실'을 지원하고, 각 팀의 개성을 담은 유니폼을 제공했다. 심판 및 운영에는 코웨이 블루휠스 선수들이 직접 참여했다. 아울러 대회 우수 팀에는 순위에 따라 얼음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코웨이 대표 제품을 학교 발전 물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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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통합스포츠 경험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컵, 휠체어농구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종목 저변을 넓히고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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