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현장개선·안전물품·안전교육 등 맞춤형 산업안전 솔루션 제공
50개 공급기업 선발, 약 950여 개 수혜기업 대상
산업재해 예방·안전관리 체계 구축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93,4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4.88% 거래량 496,221 전일가 184,400 2026.07.13 09:38 기준 관련기사 양종희 KB금융 회장 "머니무브는 기회…AI 기반 재설계" 지금이 담아야 할 타이밍…전문가들 '적극 매수' 외친 은행株[주末머니] 코스피, 2% 오른 7400선…코스닥은 5% 넘게 뛰어 그룹은 13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추진 중인 '중소기업 산업안전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산업안전구축 지원사업'은 비용 부담과 안전관리 인력 부족 등으로 산업안전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마련됐다. KB금융과 중진공은 올해 50개 공급기업을 선발해 약 950개 수혜기업과 매칭하고 ▲현장개선 ▲안전물품 공급 ▲안전 교육·컨설팅 등 3개 분야에서 각 기업의 업종과 작업환경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우수한 산업안전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공급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했다. 현장 개선 분야에서는 A사의 '스마트 통합 안전 플랫폼'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 플랫폼은 주행환경 탐지 장치와 정밀 음원 발신 장치 등 스마트 센서 기술을 활용해 작업자의 위치와 장비 착용 여부, 긴급상황 등 현장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의 위험 요인과 아차사고를 사전에 발굴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제조 현장의 협착·끼임 사고와 화재·폭발 위험 등 다양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 센서 기반 통합 안전 플랫폼을 구축했다.
안전물품 공급 분야에서는 B사의 '산업용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이 대표 사례다. 이 제품은 건설·산업 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할 경우 지면에 닿기 전 자동으로 팽창해 충격을 완화한다. B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설 현장 5곳에 스마트 에어백을 공급했으며, 하반기에는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도 제품을 납품해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 교육 분야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C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제조업 중소기업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언어와 문화 차이를 고려한 안전교육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C사는 외국인 근로자의 모국어를 사용하는 강사를 초빙해 맞춤형 온라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수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업장 내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단독]"왜 한국에서만 잘 팔리는 거야?"…韓 진출 ...
현장개선 분야 수혜기업인 하이엘 김진욱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은 비용 부담으로 안전 시스템을 현장에 구축하는 데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라며, "이번 중소기업 산업안전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