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개 규격 순차적 발매
독일 아우토빌트 테스트 1위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close 증권정보 161390 KOSPI 현재가 71,6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14% 거래량 49,503 전일가 71,500 2026.07.13 09:38 기준 관련기사 조현범 '선제적 R&D' 통했다…한국타이어 아이온, 글로벌 브랜드 제치고 1위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상하이 더블헤더 개최 한국타이어, 준대형 화물전용 타이어 'AH30+' 신규 규격 출시 가 국내 전기차 소유주들을 겨냥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 한국타이어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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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국내 시장에 전기차 전용 올웨더(All-Weather)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iON FlexClimate)'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올웨더 라인업이다. 지난 2023년 유럽 시장에 먼저 선보인 후 국내에 도입됐다.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 마크인 '3PMSF'를 획득해 눈길은 물론 여름철 고온 노면과 빗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장착할 수 있는 18인치부터 20인치까지 총 8개 규격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먼저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주력 모델용 4개 규격을 출시하고 나머지 4개 규격은 오는 10월 추가할 예정이다.


신제품에는 독자 기술 체계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저소음과 낮은 회전저항, 우수한 접지력, 향상된 마일리지 등 전기차 특화 성능을 균형 있게 맞췄다. 트레드에는 3D 그립 사이프와 고밀도 실리카 등 친환경 신소재를 결합한 컴파운드를 사용해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접지력을 높였다. 기존 일반 제품 대비 젖은 노면 그립력은 최대 5%, 코너링 강성은 약 20% 향상해 전기차의 높은 하중을 견디도록 설계했다.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 규격에 흡음재를 적용해 공명음을 최대 6㏈ 줄였다.

성능은 해외 매체를 통해 입증받았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진행한 '2026년 올웨더 타이어 테스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핸들링, 제동력, 마일리지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최상위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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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관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전기차 대중화 속 고하중·고토크 차량의 겨울철 안전 확보와 계절별 타이어 교체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전기차 고객의 니즈를 확인했다"며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은 한국타이어의 EV 기술력이 집약된 상품으로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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