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급증하는 전력 수요 대응
DC 전력 솔루션 개발 위한 MOU 체결

LS일렉트릭( LS ELECTRIC LS ELECTRIC close 증권정보 010120 KOSPI 현재가 192,100 전일대비 3,600 등락률 -1.84% 거래량 516,495 전일가 195,700 2026.09.03 15:30 기준 관련기사 안전자산 금까지 흔든 고금리…변동장 대응 위한 대환 조건은 대형주 쏠림에 소외된 코스닥…투자 기준도 성장성 중심으로 대형 기술수출에 제약주 성장 기대… 연 5%대 주식자금 활용 전략 )이 글로벌 전력 반도체 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인프라와 미래 전력망에 최적화된 직류(DC) 전력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안길영 LS일렉트릭 생산/R&BD 총괄(부사장)(왼쪽), 안드레아스 바이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산업·인프라(I2) 부문 최고영업책임자(CSO) 겸 수석부사장이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 LS일렉트릭 R&D캠퍼스에서 열린 'AI 데이터센터와 직류(DC) 전력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안길영 LS일렉트릭 생산/R&BD 총괄(부사장)(왼쪽), 안드레아스 바이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산업·인프라(I2) 부문 최고영업책임자(CSO) 겸 수석부사장이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 LS일렉트릭 R&D캠퍼스에서 열린 'AI 데이터센터와 직류(DC) 전력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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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 LS일렉트릭 R&D캠퍼스에서 'AI 데이터센터와 직류(DC) 전력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안길영 LS일렉트릭 생산/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 총괄(부사장), 안드레아스 바이슬(Andreas Weisl)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산업·인프라(I2) 부문 최고영업책임자(CSO) 겸 수석부사장, 이승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차세대 DC 전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ESS(에너지저장장치)용 전력변환시스템(PCS) ▲반도체 변압기(SST) ▲반도체 차단기(SSCB) 등 차세대 전력 반도체 기반 DC 전력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DC 전력 기술은 전력 손실을 줄이고 계통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어 미래 전력 인프라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력 반도체 기반 DC 전력 솔루션은 전력 변환 단계를 줄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스템 효율을 높일 수 있어 AI 데이터센터와 같은 초고밀도 전력 환경에서 핵심 전력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차세대 DC 전력 시스템의 전력·전압 변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안정성, 신뢰성도 강화하는 기술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전력 시스템과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스템 설계와 통합, 구축을 담당해 상용화를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반도체와 전력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고효율·고성능 DC 전력 인프라 시스템 개발을 지원키로 했다.


안길영 총괄은 "AI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전력망 확산으로 고효율 DC 전력 기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인피니언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DC 전력 인프라 핵심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AI 데이터센터와 미래 전력 시장을 선도하는 토탈 솔루션 공급자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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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수석부사장은 "고효율 DC 아키텍처는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시스템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라며 "인피니언의 전력 반도체 기술력과 LS일렉트릭의 시스템 통합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DC 전력 인프라 개발과 상용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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