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학 회장, 직접 상 받아
산림보전 등 환경 분야 공로 인정
영원무역그룹은 방글라데시에서 운영하는 한국수출가공공단(KEPZ)이 조림과 산림 보전 성과를 인정받아 방글라데시 정부의 '2025 국가식목상(National Tree Plantation Award 2025)'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9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열렸으며, 성기학 영원무역그룹 회장이 KEPZ를 대표해 타리크 라흐만 방글라데시 총리로부터 상을 받았다.
영원무역그룹 성기학 회장(오른쪽)이 9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타리크 라흐만 총리로부터 한국수출가공공단(KEPZ)을 대표해 ‘2025 국가식목상’ 대상을 받고 있다. 영원무역그룹 제공.
방글라데시 국가식목상은 조림과 산림 보전, 녹지 조성 등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환경상이다. 올해는 7개 부문에서 21개 개인·기관이 선정됐으며, KEPZ는 기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KEPZ는 약 2492에이커 규모의 황무지를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원무역은 전체 부지의 약 52%를 녹지와 수역으로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약 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 25개의 저수지를 조성해 약 6억갤런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했다.
영원무역 영원무역 close 증권정보 111770 KOSPI 현재가 87,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82,400 2026.07.13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2028년 아웃도어 트렌드 선점…영원무역, AI 더한 3D 컬렉션 선봬 성기학 회장의 '나눔경영'…영원무역그룹,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확대 의류 OEM 중 유일한 실적 모멘텀 보유한 이 회사[클릭 e종목] 은 2023년부터 약 60에이커 규모의 식물원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300종의 식물을 심었으며, 내년까지 보전 식물종을 1850종으로 늘려 방글라데시 최대 규모의 식물 보전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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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KEPZ가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환경·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모델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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