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싸졌다" 이 돈 확 줄자 다들 떠날 준비…日 예약 175% 늘어
노랑풍선, 해외 패키지 예약 데이터 분석
유류할증료 인하 이후 예약 61.2% 증가
"비용 부담 완화에 예약 수요 확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큰 폭으로 인하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
노랑풍선 노랑풍선 close 증권정보 104620 KOSDAQ 현재가 3,230 전일대비 130 등락률 -3.87% 거래량 33,599 전일가 3,360 2026.07.13 15:14 기준 관련기사 항공권 취소 위약금 인공지능이 알려준다…노랑풍선, 'AI 환불캘린더' 도입 이란전쟁에 항공·여행주 ‘직격탄’…실적 추정치 줄하향 "라이브 예약 가이드팁 면제"…노랑풍선, 북유럽패키지 공개 은 올해 7~8월 출발 해외 패키지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하 소식 이후 여름 해외여행 예약이 직전 기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하락 소식이 전해진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9일까지의 예약은 직전 기간(5월23일~6월15일) 대비 6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랑풍선은 유류할증료 인하로 여행 비용 부담이 일부 완화되면서 여름휴가를 앞두고 관망하던 수요가 예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일본 예약이 직전 기간 대비 174.5%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이어 베트남(73.4%), 중국(62.5%) 순으로 예약이 크게 늘었다. 비행시간이 짧고 비용 부담이 적은 근거리 여행지로 수요가 집중되는 양상이다.
일본 내에서는 홋카이도가 가장 높은 예약 비중을 차지했으며 규슈, 오사카가 뒤를 이었다. 몽골은 꾸준한 예약이 이어졌고 백두산과 대만도 높은 선호를 보였다고 노랑풍선은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다낭이 가장 비중이 컸고 나트랑, 푸꾸옥 순으로 나타났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여행객들은 항공권 가격뿐 아니라 유류할증료와 환율 등 여행에 드는 전체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약 시점을 결정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예약 데이터를 지속해서 분석해 변화하는 여행 수요를 반영한 상품과 혜택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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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16일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기존 27단계에서 19단계로 8단계 낮아졌다. 이에 따라 유류할증료는 최대 25% 인하했다. 인천에서 중국 선양, 칭다오와 일본 후쿠오카 등을 오가는 노선은 유류할증료가 1만5100원 줄고, 인천에서 미국 뉴욕, 댈러스, 보스턴, 워싱턴D.C. 등을 오가는 노선은 10만7500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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