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착공, 2029년말 준공
양육친화적 특화설계 장점
경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경북도청신도시 공공임대주택이 최근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추진중인 '저출생과의 전쟁'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양육친화형 주거단지이자, 경북도청신도시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공공임대아파트다. 2027년 초 착공해 2029년 말 준공될 계획이다.
경북개발공사가 추진하고 금호건설(주) 컨소시엄(금호건설·포스코이앤씨·플러스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번 사업은 경북도 예천군 호명읍 산합리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7개동, 총 72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신도시내 최고층 아파트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67㎡와 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세대 구성은 67㎡A 163세대, 67㎡B 109세대, , 84㎡A 95세대 , 84㎡B 359세대로 총 4개 타입이다. 공급 유형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10년 분양전환형 공공임대아파트'다.
경북개발공사는 "1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관통형 엘리베이터'를 도입했다"며 "일반적인 엘리베이터와 달리 양방향 출입이 가능한 구조를 적용해 외부 동선과 분리하면서 사생활 노출을 최소화하고, 1층 세대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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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는 또 "양육친화적인 특화설계로 지상에는 차량 운행을 최소화한 보행자 중심 안심단지를 조성해 입주민과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했으며, 예천군이 추진하는 통합돌봄클러스터가 단지내에 함께 조성돼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며"단지 바로 옆에는 호명초등학교가 자리잡아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췄으며, 뒤편에는 봉황산이 자리해 도심의 편리함과 청정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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