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인구 위기 극복 기여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김종훈 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 close 증권정보 053690 KOSPI 현재가 15,750 전일대비 140 등락률 -0.88% 거래량 81,221 전일가 15,890 2026.08.03 15:30 기준 관련기사 한미글로벌, 독일 뮌헨공대·이스라엘 테크니온과 건설AI 공동연구 한미글로벌, 창립 30주년 맞아 19일 '글로벌 PM 서밋' 개최 한미글로벌, 63빌딩 '퐁피두센터 한화' 리모델링 PM 마무리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았다. 정부는 지난 10일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김 회장을 포함해 인구 위기 극복에 기여한 유공자 75명에게 정부포상을 했다.
김 회장은 사내 출산장려 제도를 운영하고 민간 차원의 인구 위기 대응 논의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기업이 인구회복의 길에 앞장선다' 신념 아래 2022년 국내 첫 민간 인구 전문 연구기관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을 설립했다. 초대 회장을 맡아 정책 제안과 포럼 등을 진행하며 인구문제 공론화를 주도했다.
기업 내부적으로는 2023년 셋째 자녀 출산 시 조건 없이 1직급 승진시키는 제도를 도입했다. 결혼하는 직원에게는 최대 1억원의 주택구입 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를 만들었고 난임 치료비는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도록 설계했다. 난임 휴직 제도도 별도로 뒀다. 출산 직원에게는 법정 출산휴가 외 30일 특별 유급휴가와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육아휴직은 자녀당 최대 2년까지 확대했고 초기 3개월은 기존 급여를 회사가 보전하게 했다. 육아기 단축 근로와 재택근무 제도도 도입했다.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회사 기혼 직원의 평균 출산율은 1.5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0.8명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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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인구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 2100년 우리나라 인구는 1500만명 수준으로 줄어 국가 존립이 위태로워진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미래 세대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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