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민들과 용인FC 홈경기 관람
민선 9기 취임 첫 경기…선수 격려·시민과 인사 나눠
"축구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입니다. 우리 선수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민선 9기 취임 후 처음 열린 용인FC 홈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 올해 창단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에 대한 지원 의지를 현장에서 직접 보여준 것이다.
이 시장은 1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7라운드 용인FC와 충북청주FC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3121명의 시민이 찾아 하반기 첫 홈경기를 응원했다. 이 시장은 경기 시작에 앞서 관중석을 돌며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라운드로 내려가 선수단과 경기 관계자들을 만나 선전을 당부했다.
용인FC는 전반 38분 충북청주FC 가르시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24분 최영준이 헤딩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골이 터지는 순간 이 시장도 시민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내며 기쁨을 나눴다.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두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그냥 더운 게 아닙니다"…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경기 후 이 시장은 서포터즈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늘 시민 서포터즈들이 적극적으로 응원해준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선수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용인FC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K리그2에 처음 참가한 용인FC는 현재 3승 8무 5패로 17개 구단 가운데 12위에 올라 있다. 용인FC는 오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화성FC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