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3040세대 새 도전 지원
직업탐색 교육 수료생 47명 배출
AI·3D 설계로 '인생 2막' 준비
박승원 시장 "배움이 경쟁력"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3040세대의 직업 전환과 재도전을 지원하는 실습형 교육을 운영해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광명시가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진행한 '3040 직업탐색 실험실' 과정을 마무리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진행한 '3040 직업탐색 실험실' 과정을 마무리했다. 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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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조 변화로 새로운 기술 습득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광명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진행한 '3040 직업탐색 실험실'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040세대 시민들이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직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실습 중심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강의실에서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장비를 활용해 직무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3차원(3D) 제품 설계 ▲전기에너지 ▲증강현실(AR) 등 미래 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증강현실 과정에서 가상현실(VR)·AR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고, 전기에너지 과정에서는 전기회로 구성과 태양광 설비를 실습하며 현장 기술을 익혔다. 3D 제품 설계 과정에서는 제품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설계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했다.


교육생들은 직접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직무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 가능성을 확인했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전기·설계 분야 실습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을 이해하고 새로운 직업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빠르게 변하는 산업환경에서는 끊임없이 배우고 경험하는 힘이 곧 경쟁력"이라며 "시민 누구나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실습 중심 평생학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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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명시는 지역대학과 전문기관 협력을 강화해 미래 산업과 연계한 실습형 평생학습을 확대하고 시민의 진로 탐색과 직업 전환을 뒷받침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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