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신청…40~64세 30명 모집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항 화물보안 전문요원 취업 연계 과정’ 참여자를 1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항공 물류산업 성장에 따른 화물 물동량 증가와 항공보안 인력 수요 확대에 대응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헤어커트 활동가 양성과정 활동 모습. 양천구 제공.

헤어커트 활동가 양성과정 활동 모습. 양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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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기초교육부터 이론·실무교육, 현장 견학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기존 법정교육 중심 항공보안 교육의 한계를 보완해 교육과 취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40세부터 64세까지의 서울시민으로, 항공보안 및 특수경비 업무 수행이 가능한 신체 요건을 갖춰야 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신청은 7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시 ‘50플러스 일자리몽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50플러스센터(02-6949-5068)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15회(63시간)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보호구역 출입통제 ▲화물보안 검색 실무 ▲X-ray 판독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현장 견학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항공보안 분야 기업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데이(Hiring Day)’를 통해 1대1 현장 면접과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 구는 수료 이후에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양천구는 중장년층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헤어커트 활동가, 바리스타 자격, 장난감 수리 전문가 과정 등 총 88개 강좌에 약 1500명이 참여하는 등 재취업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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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과정은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실질적인 취업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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