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T SG13 회의서 개발 방향 제안
양자내성암호·양자키분배 환경서도 지연 줄여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4,960 전일대비 240 등락률 -1.58% 거래량 1,056,172 전일가 15,200 2026.07.10 15:30 기준 관련기사 LGU+, IT투자액 7.7% 보안에 썼다…"정보보호는 비용 아닌 투자" KISA, LGU+와 음성스팸 대응 강화…"스팸 발송 번호 차단" LG U+, 임직원 스탠퍼드대서 업무 혁신 방식 배운다 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에서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차세대 보안 통신 품질관리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SG13 회의에 참석해 아이오티커뮤니케이션테크와 공동개발한 차세대 보안 통신 품질 관리 기술의 개발 방향을 제안했다.
LG유플러스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에서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차세대 보안 통신 품질 관리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차세대 보안 통신 품질 관리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LG유플러스
ITU-T는 전 세계 통신 기술의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국제기구다. ITU-T SG13은 미래 네트워크와 서비스 품질 등을 연구하는 그룹으로, 채택된 과제는 회원국과 회원사 간 협의를 거쳐 국제표준으로 개발된다.
지난 2월 ITU-T에서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이 기술은 양자내성암호(PQC)와 양자키분배(QKD) 등 차세대 보안·암호 기술이 적용되는 통신 환경에서 서비스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PQC와 QKD는 차세대 보안 통신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이다. 다만 이 같은 기술을 통신망에 적용하면 암호화와 복호화 등 과정이 추가돼 지연시간이 늘 수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암호화된 통신 환경에서도 기존 수준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품질관리 기준을 제안했다. 음성 통화처럼 지연에 민감한 서비스는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0.15초(150ms) 이내의 지연시간을 목표 기준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통신망에서 발생하는 전송 지연과 암호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을 함께 관리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통신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지연을 종합 관리해 기존 통신 서비스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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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LG유플러스 유선기술담당은 "차세대 보안 통신 환경에서는 보안뿐 아니라 고객이 체감하는 품질도 중요하다"면서 "국제표준 개발을 통해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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