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 고령화 대응 승계 교육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경영자의 고령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경영권 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중소벤처기업이음학교 장기 과정'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과정은 차세대 후계자를 위한 심화 교육과정이다.


중진공은 청년 경영인 유입 부족으로 심화되는 중소기업의 고령화 현상을 개선하고자,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이음학교 단기 과정을 운영해 왔다. 높은 강의 만족도와 차세대 후계자 대상 교육 과정에 대한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올해는 기존 단기 과정을 확대·발전시킨 장기 과정을 새롭게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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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규 개설된 장기 과정은 더욱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엄선된 강사진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경영 연속성을 뒷받침하는 정예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의 1박 2일 단기 과정과 달리 장기 과정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중진공은 교육 참여에 따른 중소기업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강의 병행 체계'를 도입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교육생의 영위 업종과 기업승계 진행 상황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최종 교육 과정을 세부 조율하는 '수요자 맞춤형 환류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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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중소벤처기업이음학교 장기 과정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차세대 경영인의 리더십을 확립하고 실질적인 승계 해법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현장 수요 중심으로 과정을 운영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세대교체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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