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
경주시의회 민주당, 국힘 독선적 원 구성 규탄
경산시, '인구의 날' 유공 2관왕
영천시,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집중 홍보
대구·경북 지역 지자체와 의회가 소통 강화, 민생 안정을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다각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철수)는 10일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의정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10대 전반기 의회 개원을 맞아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진병수, 공원식, 박문하, 이칠구, 김일만 등 역대 의장들이 참석해 의정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철수 의장은 "선배 의장님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웃 경주시의회에서는 원 구성을 둘러싼 갈등이 표출되기도 했다.
경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초로 6명의 민주당 의원을 당선시켜 준 시민의 변화 열망을 짓밟고, 국민의힘이 의장단과 4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식했다"며 협치 실종을 강력히 규탄했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제15회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생 극복과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 의료기관인 '꿈그린소아청소년과병원'과 '광장약국'이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2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꿈그린소아청소년과병원(원장 박진휘)은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에 앞장선 공로를, 광장약국(대표 이승현)은 야간·휴일 연장 운영을 통해 영유아 환자의 의료 공백을 메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의료·돌봄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6년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농특산물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대대적으로 알린다.
영천시는 보현산댐 출렁다리 포토존, 영천와인 및 마늘가공스낵 시식 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오는 9월 개장을 앞둔 영천경마공원과 10월 개최 예정인 보현산별빛축제 등 대표 축제들을 홍보하는 한편, 110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등 우수한 기업 투자 여건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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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영천시장은 "박람회를 통해 영천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과 미래 가치를 널리 알려 많은 방문과 투자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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