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보험서비스기관인 ISM과 양국 보험산업 실무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ISM과 양해각서 체결 후 본격적으로 지식 공유를 위한 연수를 진행해 온 보험개발원은 이번 공동 워크숍을 통해 한층 더 깊이 있는 실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방향적 정보 전달 중심의 형태에서 벗어나 양국의 대표 보험 통계집적 기관이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주제는 말레이시아 ISM의 요청으로 ▲기후변화 대응 ▲빅데이터 활용 사례 ▲보험사기 방지의 3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보험개발원의 경험과 대응 사례에 대한 주요 내용을 학습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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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동남아 국가와의 K-보험 인프라 전수 사업이 이번 공동 워크숍을 기점으로 한단계 더 진화했다"며 "기후변화, AI 도입, 그리고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험사기는 현재 글로벌 보험업계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인 만큼 이번 워크숍은 단순히 지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양국의 실무적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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