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진입부에 9㎝ 단차… 서울시 "즉시 정밀안전진단"
올림픽대로→성수대교 진입 램프 구간
2016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첫 확인
서울시 "차량 운행에는 지장 없어"
서울 성수대교 남단 진입 램프 구간에서 약 9㎝ 높이의 단차가 확인돼 서울시가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했다. 시는 수년간 추가 침하가 없어 구조적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단차가 확인된 곳은 잠실 방향 올림픽대로에서 성수대교로 진입하는 램프 구간이다. 흙과 옹벽으로 조성된 진입 오르막 구간으로, 교량 본선과 연결되는 지점에서 약 9㎝의 단차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이 단차가 시공 직후 존재했던 것으로 파악 중이다. 2016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처음 확인된 후 올해까지 89~9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 중앙부는 아스팔트로 포장돼 있어 차량 운행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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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어지는 우려에 해당 램프 구간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시내 다른 교량 구간 등에 유사 사례가 있는지 전수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즉시 안전진단을 벌여 이상이 없도록 조치하고 유사한 우려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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