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인권·윤리·공급망 전 영역서 우수성 인정

동일고무벨트가 글로벌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3년 연속 유지하며 지속가능한 제조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친환경 공정 전환과 투명한 경영 체계 구축 등 전사적인 ESG 활동이 글로벌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일고무벨트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6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등급은 평가 대상 기업 가운데 상위 1%에만 부여되는 최고 수준의 인증이다. 동일고무벨트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해서 해당 등급을 유지하며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0여개국 약 13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기관이다. 기업의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조달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한다.


동일고무벨트는 이번 평가에서 4개 평가 영역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환경 분야에서는 오염물질 관리와 폐기물 저감, 자원순환 확대, 에너지 효율 개선 활동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노동·인권 분야에서는 인권 교육 확대와 산업안전보건 강화 노력이 인정됐으며, 윤리 분야에서는 준법통제기준 강화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정비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조달 분야에서는 협력사 공급망 관리 체계 강화와 천연고무 관리 활동이 경쟁력 있는 ESG 경영 사례로 평가됐다.


동일고무벨트 관계자는 "3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저탄소·친환경 공정 전환과 투명한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전 임직원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품 전과정평가(LCA), Scope 3 산정 체계 고도화, 생물다양성 관리, 윤리·인권경영 강화를 통해 고객사와 투자자의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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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고무벨트는 80여년간 축적한 고무 배합과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용 벨트, 자동차용 벨트, 크롤러 등 다양한 산업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고무 제품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공급망 협력을 기반으로 저탄소·친환경 제조 공정 전환과 ESG 공급망 관리 강화를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제조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동일고무벨트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메달.

동일고무벨트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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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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