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프랑스 '라 리스트' 3관왕…아트파라디소 세계 톱10 호텔 진입
파라다이스시티·아트파라디소, 세계 1000대 호텔 선정…공동 6위 올라
아트파라디소, 세계 6곳만 뽑는 '스타일·디자인 호텔상' 수상
파라다이스가 운영하는 파라다이스시티가 프랑스 글로벌 호텔·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가 발표한 '라 리스트 호텔 2026'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라 리스트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1000대 호텔 2026'과 '호텔 특별상'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과 아트파라디소는 나란히 세계 1000대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아트파라디소는 올해 처음 리스트에 진입해 93.5점을 받으며 파라다이스시티 호텔과 공동 6위에 올랐다. 동시에 특별상인 '스타일 & 디자인 호텔 어워드 2026'도 수상하며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라 리스트는 전 세계 주요 매체와 전문 평가 자료를 종합해 자체 알고리즘으로 호텔과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프랑스 기반 평가 기관이다. 올해는 200여 개 국가·지역의 럭셔리 호텔 7300여 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올해 세계 1000대 호텔에 선정된 국내 호텔은 16곳으로 지난해(21곳)보다 줄어든 가운데, 파라다이스는 파라다이스시티 호텔과 아트파라디소 두 곳을 동시에 이름 올리며 국내 복합리조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아트파라디소가 수상한 '스타일 & 디자인 호텔 어워드'는 디자인과 건축적 완성도가 뛰어난 호텔에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전 세계 단 6개 호텔만 선정됐다. 국내 호텔 가운데서는 아트파라디소가 유일하다.
라 리스트는 아트파라디소에 대해 현대미술을 호텔 정체성으로 구현하고, 건축과 조명, 예술 컬렉션이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한국의 가장 독창적인 부티크 호텔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6년 연속 4성을 획득했으며, 아트파라디소는 지난해 미쉐린 1키를 받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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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파라다이스시티가 추구해온 아트테인먼트 기반 호스피탈리티의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예술과 미식,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차별화된 경험으로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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