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레스토랑 '아토보이'·'뉴욕한국문화원'
특별 메뉴 선보이고 '신라면 분식' 부스 세워

농심이 미국 뉴욕에서 레스토랑과 공공기관과 협업을 추진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52,000 전일대비 10,000 등락률 -2.76% 거래량 12,838 전일가 362,000 2026.07.09 12:30 기준 관련기사 최후의 생명줄 라면·과자·우유도 발뺐다…홈플러스 '손절' 농심, '인생이 맛있어지는 결혼식' 사연 공모…500만원 상당 혜택 'K라면' 역대급 수출에 강달러까지…'라면 빅3' 엇갈린 표정 은 뉴욕 인기 한식 레스토랑 '아토보이'와 협업해 이달 신라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 '신라면 팬케이크'를 선보인다. 2016년 문을 연 아토보이는 반찬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이는 미쉐린 가이드 2스타 레스토랑이다. 지난해에는 '북미 50 베스트 레스토랑'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전 세계적인 K푸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농심이 미국 뉴욕에서 레스토랑과 공공기관과 협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농심과 뉴욕한국문화원이 진행한 여름 문화 캠페인 신라면 분식 부스의 모습. 농심 제공

전 세계적인 K푸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농심이 미국 뉴욕에서 레스토랑과 공공기관과 협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농심과 뉴욕한국문화원이 진행한 여름 문화 캠페인 신라면 분식 부스의 모습. 농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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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팬케이크'는 신라면의 매콤함과 아토보이 레시피를 결합해 전을 모티브로 만든 특별 메뉴다. 잘 삶은 신라면 면을 팬에 납작하게 구워 식감을 살리고, 신라면으로 감칠맛을 입힌 새우와 체더치즈를 토핑으로 얹었다. 반죽과 토핑 전반에 신라면 스프와 아토보이의 특제 숙성 고추기름을 함께 곁들였다.

농심은 오는 28일 뉴욕 라디오 파크에서 열리는 아토보이 1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가해 '신라면 분식'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심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뉴욕한국문화원과 협업해 다음 달 22일까지 문화원 2층에 마련된 한국식 PC방 콘셉트 행사장에서 '신라면 분식'을 운영한다. 이번 협업은 2024년에 이은 농심과 뉴욕한국문화원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올해는 여름 문화 캠페인을 맞아 게임을 하면서 라면과 스낵을 함께 즐기는 한국의 PC방 분식 문화를 뉴욕 현지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심은 행사장에 조성한 부스에 신라면컵과 스낵 '빵부장'을 상시 전시하고, 행사 기간 중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릴 영화제와 K팝 팬 페스티벌 등에 맞춰 신라면컵과 빵부장 샘플링과 시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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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지 마케팅과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라면에 담긴 매콤한 행복(SHIN·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를 전하며 K푸드 대표주자 농심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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