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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슈어포인트가 최근 개최된 '2026 AI·스마트 산업안전기술 우수사례 챌린지'에서 작업자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한 AI 안전관리 기술의 우수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AI 기술의 혁신성뿐 아니라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활용성, 사고 예방 효과, 기술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슈어포인트의 현장 중심 AI 안전기술이 외부 평가를 통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상 제품인 SUREPOINT AI-S3는 AI 기반 인체 감지 기술을 활용해 작업자와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산업안전 솔루션이다.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차량 제동을 지원하도록 설계돼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사고와 2차 사고 예방에 활용된다. 특히 운전자의 미인지나 오조작 상황에서도 AI가 개입해 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AI-S3는 AI 개입 이력과 운전자 제동 이력을 함께 기록하는 로그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브레이크 작동 시간과 제동 주체가 AI인지 운전자인지를 구분해 기록하며, 제동 당시의 영상 데이터도 함께 저장한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 대응을 위한 객관적인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AI가 위험 상황에서 차량 제어에 개입한 이력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신뢰성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기록 기반 안전관리 체계는 사고 원인 분석뿐 아니라 현장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다.


슈어포인트는 제동 로그와 영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AI 학습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환경에 맞는 감지 성능을 고도화하고, 현장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탐과 미탐을 줄이는 방식으로 AI 판단 정확도를 개선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현장에 맞춘 안전 솔루션 제공도 함께 추진 중이다.


또한 슈어포인트는 국내 산업환경에 맞춘 국내산 AI 모니터와 AI 안전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기존 일부 해외 제품에서 제기됐던 오탐·미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내 산업현장의 작업환경과 안전기준을 반영한 AI 알고리즘을 자체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산업안전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인력 부족과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현장에서도 기술적 진입 장벽을 낮추고 효율적인 중대재해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슈어포인트는 AI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AI 안전기술 분야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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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포인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기술력이 아닌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AI 기술이라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에 맞춘 안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대한민국 산업안전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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