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8478억원…14.4%↑

한진이 택배 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투자 확대와 대외 환경 영향으로 수익성은 둔화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 8478억원, 영업이익 28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2.4% 감소했다.

서울 중구 한진빌딩 외경.

서울 중구 한진빌딩 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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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1조 6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늘었고, 영업이익은 485억원으로 24.6% 줄었다.


한진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따른 하역 물동량 변동, 글로벌 인프라 구축에 따른 고정비 발생, 이커머스 경쟁 심화 등이 영업이익 축소에 영향을 미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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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스마트 물류와 자동화 투자를 지속하며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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